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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철도 투자는 한반도 통일에 대비하는 길”
  첨부파일 : 등록일 : 2015-10-20  
최연혜 코레일 사장 철도 투자는 한반도 통일에 대비하는 길

  16회 피스로드포럼서 밝혀남북철도연결, 남한도 준비 안됐다

 세계평화터널재단(이사장 최윤기)20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초청해 16회 피스로드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하 세계일보 회장, 차준영 사장, 김병수 세계평화터널재단 부이사장,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 김용호 여의도연구소 정책고문, 박원동 방위산업연구원 이사장, 최재범 전 한진중공업 부회장, 황호택 한국신문방송인협회 회장, 설용수 남북사회문제연구소 이사장, 문한식?서석희 변호사, 신장철 숭실대 교수, 황형규 항공대 교수 등 각계 인사 70여 명이 참가했다.

최연혜 사장은 그동안 코레일의 오랜 적폐로 인식돼 왔던 임금피크제가 금일 새벽 320분 평화적으로 타결돼 기쁘다고 말문을 뗀 뒤, ‘한반도 통일과 코레일의 역할주제의 특강에서 남북 철도 현황, 독일통일의 교훈, 남북통일에 대비한 코레일의 과제 등을 소상히 밝혔다.

최 사장은 남북철도가 연결이 안 되는 것은 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한도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이라며 철도에 투자하는 것이 한반도 통일에 적극 대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은 남북을 연결해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으로 묶는 것으로, 그 수단은 철도라며 남한만 제외하고 유럽과 아시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산하게 철도로 연결되고 있어 대륙의 문이 열리면 철도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막상 북한이 남북철도를 연결하자고 제의해도 우리도 준비가 안돼 있다북한이 선호하는 동해선의 경우 남한은 철도가 안돼 있고, 경부선도 한강철교 하나밖에 없는 등 선로 용량도 포화상태고 지적했다.

최 사장은 이어 과거 동서독은 교통의 교류가 한 번도 단절된 적이 없고, 냉전시대에도 7개의 철도 노선이 운영됐다동서독이 고속철 건설까지 세우고 첫 삽을 뜰 때 동서독 간 통일을 맞아 철도가 독일통일의 일등공신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코레일은 대륙철도에 편승할 수 있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 북한을 제외한 25개 회원국들과 만장일치제인 현 정관을 바꾸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코레일은 대륙철도의 출발점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공동개발에도 참여해 빠르면 오는 11월 남??러 협력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김재범 한미협회 사무총장이 한중 열차페리 운행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고 묻자, “열차 페리는 50~60km가 이상적인데, 한국과 중국과는 최단거리는 300km에 이르러 실효성이 떨어지나, 평택항까지 철도인입선이 건설되면, 다시한번 논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연수 외국어대 명예교수가 철도기술은 어느 나라가 가장 앞서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금 철도는 중국이 기술과 자금 면에서 모두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중국의 신 실크로드 구상인 일대일로(一?一路)’ 정책도 미래 철도시장을 겨냥한 발상이라며 한국은 과거 중국을 앞서겠다는 정책에서 벗어나 중국과 함께 가겠다는 정책으로 국가 철도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규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는 김병수 세계평화터널재단 부이사장

내빈을 소개하고 있는 정태익 피스로드포럼 회장

강연을 하고 있는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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