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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19조원 들여 연해주 등 ‘극동’ 개발
  첨부파일 : 등록일 : 2011-03-05  
러, 19조원 들여 연해주 등 ‘극동’ 개발
 

러시아가 내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모두 5660억루블(약 210억달러·약 19조7400억원)을 투입, 시베리아 바이칼호(湖) 동쪽에서부터 베링해(海)까지의 광대한 지역을 개발하는 ‘극동·자바이칼 개발계획’을 최근 확정했다. 

푸틴(Putin) 대통령의 극동 중시 방침에 따라 작성된 이 계획은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의 투자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러시아 정부는 오는 10월 투자 유치단을 가장 먼저 서울에 파견할 예정이다.

11일 입수한 경제개발통상부의 극동·자바이칼 개발계획에 따르면, 이 지역에 대한 총투자액 5660억루블 중 러시아 정부가 쏟아 붓는 액수는 4260억루블 (168억달러)이며 나머지는 12개 지방정부와 외국, 민간투자로 충당하도록 돼 있다. 

지역별로 보면 12개 지방정부 중에서 연해주·하바로프스크주·사할린 등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3곳에 총투자액의 50%인 2830억루블(105억달러) 이 투입된다. 오는 2012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될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한 연해주에만 1500억루블(58억달러)이 배정됐다. 부문별로는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건설에 2372억루블(42%), 가스전 개발 등 에너지 분야에 1482억루블(26%)이 투입될 예정이다. * 
(조선일보/ 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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